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저 | 웨일북 | 2020년 02월 01일
“타인과 지적 대화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깔려 있어야 하는 가장 기본 지식”
우리 시대 대표 인문 교양서 [지대넓얕] 첫 개정증보판
수백만 독자가 읽고 열광하고, 수년간 인문학 필수 도서로 자리 잡은
대표 인문학 시리즈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의 자리에서 꿈쩍도 하지 않은 책. 발음하기도 낯설고 어려운 ‘지대넓얕’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유사 콘셉트의 TV 프로그램까지 탄생시킨 책,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보통 사람들이 거리낌 없이 토론하게 하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보게 하고 선거에서 주관을 갖게 한 책, 80대 독자가 독학을 시작하고 중학생 독자가 인문학을 읽게 하고 직장인들이 독서 모임을 갖게 하는 등 세대 불문 남녀노소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였다고 평가받는 책. 이 모든 것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신간 [제로] 편에 이어, 출간 5년 만에 처음으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거칠고 부족했던 부분은 부드럽게 매만지고 채워 넣었다. 낡은 이야기는 시대에 맞게 바꿨다. 작가 채사장이 출간 후 많은 독자와 만나 나누었던 이야기들은 책을 개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꼼꼼하게 수선된 개정판을 읽는 순간, 왜 지난 5년간 이 책의 아성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방법
진리
- 진리란 무엇인가
절대적이고 보편적이며 불변하는 것
- 진리의 역사 ?
자연신에서 포트스모던까지
철학
- 세 가지 중심 개념
절대주의, 상대주의, 회의주의
- 고대 철학
소피스트,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 중세 철학
교부철학, 스콜라철학
- 근대 철학
데카르트, 베이컨, 칸트, 니체
□ 중간 정리
- 현대 철학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실존주의
□ 최종 정리 ?
과학
- 과학의 역사
절대주의에 대한 낙관
- 고대 과학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 중세 과학
과학의 잠복기와 오컴
- 근대 과학
갈릴레이의 지동설 그리고 수학적 근거
- 뉴턴
존재에서 관계로, 물리학의 확장
- 아인슈타인
특수 상대성이론과 일반 상대성이론
□ 중간 정리
- 현대 과학
결정되지 않은 우주의 미래
- 과학철학
과학은 진보하지 않는다
□ 최종 정리 ?
예술
- 예술의 구분
시간의 형식을 따르는 예술과 공간의 형식을 따르는 예술
- 예술적 진리에 대한 입장
어떤 그림이 훌륭한가
- 고대 미술
그리스 미술, 헬레니즘, 로마미술
- 중세 미술
초기 기독교 미술, 로마네스크, 고딕
- 초기 근대 미술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 후기 근대 미술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 현대 미술
입체파와 추상미술
- 오늘날의 미술
예술의 주체를 흔들다
□ 중간 정리
종교
- 종교라는 진리
인간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
- 종교의 구분
절대적 유일신교와 상대적 다신교
- 절대적 유일신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 중간 정리 ?
- 상대적 다신교
힌두교, 불교, 티베트불교
□ 최종 정리
신비
- 마지막 여행, 신비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하여
- 죽음의 순간
임사체험에 대한 연구와 철학적 입장
- 죽음 이후
죽음 이후의 네 가지 가능성
- 삶
통시적 측면에서의 인생과 공시적 측면에서의 의식
□ 중간 정리
- 의식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진짜인가
- 의식 너머의 세계
알 수 없고, 도달할 수 없는 세계?
□ 최종 정리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