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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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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완 저 | 북로망스 | 2025년 05월 21일
★ 출간 도서 누적 판매 120만 부 돌파
★ 에세이 연간 베스트셀러 등극, 밀리언셀러 작가 하태완 신작
★ 수많은 독자가 기다렸던 위로의 귀환!
이 책에 보내는 독자들의 뜨거운 찬사
“지금 제 심경을 작가님 글로 봅니다!” ha** 님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온기를 주셔서 감사해요.” - mo** 님
“이 글 당장 단톡방에 올려야겠어요.” - ji** 님
“제가 살아온 노력을 알아주고 인정해 준다는 게 감사해요.” - se** 님
“눈물 나는 오늘,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 lo** 님
2년 만에 돌아온 작가 하태완,
다정한 언어로 다시 시대를 위로하다
출간 도서 누적 판매 120만 부, 에세이 연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보적인 자리를 지켜온 작가 하태완이 2년 만의 신작으로 우리 곁에 찾아온다. 공개되는 글마다 수천, 수만 명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독자가 직접 책 속 문장을 옮겨 적거나 공유하며 열광하는 그의 이야기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이들을 가장 따뜻하게 다독이는 사람’, ‘관계를 바라보는 가장 다정하고 예리한 시선’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작가의 문장은 삶을 더 깊이 바라보게 하는 힘을 지녔다. 그리고 이제는 감정의 결을 세심하게 포착해, 자신만의 언어로 빚어내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간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는 작가가 그동안 세심히 다듬어 온 사랑의 언어를 바탕으로, 삶 전반을 지나는 우리 모두의 내면과 감정을 어루만진다. 자꾸만 삶에 의심이 들고 내가 나를 지켜내는 일이 버거워지는 순간, 그럼에도 우리는 ‘함께 살아간다’는 말을 믿으며 하루를 건넌다. 하태완 작가는 말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픈 마음을 놓지 않는 당신, 그 모든 흔들림은 의미 있다”라고. 이번 책에서 작가는 나를 지키는 사랑과 관계 속에서 포기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보내는 응원을 이야기한다. 마치 내 삶을 다 아는 누군가가 조용히 옆에 앉아, “당신이 정말이지 자랑스럽다”라고 말해주는 격려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더듬듯, 진심 어린 마음으로 채워진 글들은 우리를 위로하는 동시에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작가는 이번 책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말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기대고, 또 일어서며 살아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보듬는 말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가장 다정한 위로이자, 소중한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진심 어린 선물이다. 고마웠던 순간 그리고 힘들었던 날, 말하지 못했던 감정까지도 이 한 권이 대신 이야기해 줄 것이다.
목차
첫 번째 낙원. 나를 안아주는 곳
당당한 행복
어른
둔감해지기
안녕, 봄
당신의 걸음이 좋습니다
딸기주스 한 잔이 마음을 녹여
잘될 거니까
삶 하나
적당한 진동으로
느린 기쁨
슬픔이 가난했으면
우리의 여정
무탈하고 무사하게
혼자 걷는 연습
여린 마음이 옳다
너의 예쁨
심심한 것들이 우리를 구한다
어두운 그림자는 날개였다
지루한 반복이 쌓이면
잊지 말라는 기도
심심한 응원
한 뼘의 용기
우린 너무 청춘이니까
이게 사랑이라면서?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꾹꾹 눌러쓴 여름
많은 비가 올 거라는 예보
두 번째 낙원. 삶을 건너는 리듬
바라는 삶
인생의 과제
그러면 그런대로
나의 노력
잘 살고 싶다
내 기분을 위해
다정한 변호
다짐
나를 지키는 쪽에 서기
일직선의 마음
삶이 나를 밀어낼 때
내 존재의 부재
구원 메시지
삶의 갈증을 해소하는 법
순간을 기억하는 것
선선한 날씨처럼
낙원의 테두리 바깥으로
그래도 돼
나만의 빈틈
저마다의 최선으로
한 줌만큼의 정성
당신 같은 사람
너희들 다 줄게
빗금
어른 2
현관 등
아버지의 일요일
나의 애순과 관식
세 번째 낙원. 우리의 이름으로 걷는 길
우리들의 천국
쉽게 들키는 사람
친구야
사랑은 나를 멀리까지 날게 한다
우정이라는 기적
질투 끝에 배운 것들
영원한 건 없다는 말
같은 과거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당신의 것을 귀히 여기는 마음
그냥 너라서 참 고마운 사람
해줄 수 있는 만큼
장막이 걷힌 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예측할 수 없는
차라리 어여쁨
적당한 거리감
우리는 그것을
한 때의 기억
마음의 유무
우리로 있자
네 곁을 비우지 않겠다는 말
가을 감기
첫눈 있던 날의 결별
밴드 실리카겔의 NO PAIN을 듣고
우리 집 강아지
네 번째 낙원. 사랑이라는 머무름
봄에는 아끼는 안경을 써야지
우리 것의 여름
당신만 생각하고 있어요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 내려진 방학 숙제
짝꿍처럼
만져지지 않아도 아름다운 것
초록은 어디까지 번지지
너를 향한 고공비행
아무렴 어때요
빙하기가 찾아와도
너만 한 아름다움
비밀 언덕
습작
찬란한 폭설
관계와 권태
Home Sweet Home
산책은 여행
뽀글머리
겨울 한 접시 사이에 두고
그리고, 안부. 당신에게 띄우는 열두 달의 이야기
일월, 차가운 시작에 기대어
이월, 겨울의 끝자락에서
삼월, 봄의 틈으로
사월, 알알이 낭만인 계절
오월, 햇살에 보내는 편지
유월, 익숙함 속의 숨결
칠월, 울창한 초록에 띄우는 문장
팔월, 깊은 온도 속에서
구월, 조용히 무르익은 마음
시월, 가을이 묻어날 무렵
십일월, 바람을 타고 쓰는 글
십이월, 한 해의 끝에서 너에게
에필로그. 우리는 꼭 근사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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