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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탱고 [2025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탄탱고 [2025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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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저/조원규 역 | 알마 | 2018년 05월 09일

2015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
영화 [사탄탱고] 원작 소설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이다.”_수전 손택
“괴물 같은 소설이다.”_〈가디언〉
“현대문학에 다시없을 작품”_〈뉴욕리뷰오브북스〉

“파멸의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다시 일깨운 작가”
신작 《헤르쉬트 07769》로 한국 독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가 20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벨위원회는 “파멸의 공포 속에서도 예술의 힘을 다시 일깨우는 강렬하고 비전적인 작품”을 수상 이유로 밝히며, 그가 현대 문학이 잃어버린 ‘예언적 언어’의 가능성을 다시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파멸과 구원 사이, 언어의 경계 위를 걷는 문학의 예언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는 1985년 데뷔작 《사탄탱고》를 통해 문단에 등장한 이후 인간 존재의 불안과 세계의 붕괴를 압도적인 문장으로 형상화해온 작가다.그는 끝없이 이어지는 긴 문장과 강렬한 서사적 긴장으로, ‘읽는 수행’이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문체로 독자를 몰입시킨다.

알마출판사는 작가의 대표작 여섯 권, 《사탄탱고》 《저항의 멜랑콜리》 《라스트 울프》 《세계는 계속된다》 《서왕모의 강림》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을 국내에 소개해왔으며, 2026년 1월에는 신작 《헤르쉬트 07769》(Herscht 07769)를 출간할 예정이다.

《헤르쉬트 07769》은 이름 대신 숫자로 불리는 남자 ‘헤르쉬트’가 문명 붕괴 이후의 세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언어의 의미를 되찾으려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숫자와 기호로만 소통하는 사회에서, 그는 더 이상 이름을 부를 수 없는 인간들의 세계를 마주한다.이 작품은 작가가 일관되게 탐구해온 ‘존재의 불안’과 ‘언어의 종말 이후 인간의 가능성’을 가장 밀도 높게 구현한 후기작으로 평가받는다.

전 세계로 확장되는 그의 문학 작품은 오랫동안 조용한 반향 속에서도 깊은 독자층을 형성해왔다.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간과 예술의 근원을 향한 그의 끝없는 탐구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언어로 되살아난 순간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읽기》(가제) 및 벨라 타르 영화 상영회 추진

알마출판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여, 결코 쉽지 않지만 반드시 읽어야 할 문학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더 가까이 전하기 위한 소책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읽기》(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필진으로는 한경민 교수, 조원규 시인, 정성일 영화평론가, 장은수 문학평론가, 금정연 평론가, 김유태 시인 등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작가의 세계를 해석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의 문학 세계를 영상으로 확장해 조명하기 위해, 또 한 명의 세계적인 거장 타르 벨라 감독의 영화 《사탄탱고》와 《저항의 멜랑콜리》를 원작으로 한 《베이크마이스터 하모니즈》(Werckmeister Harmonies) 상영회를 추진하고 있다.

목차

(춤의 순서)

I


1 그들이 온다는 소식
2 우리는 부활한다
3 뭔가 안다는 것
4 거미의 작업 I
5 실타래가 풀리다
6 거미의 작업 II - 악마의 젖꼭지, 사탄탱고

II


6 이리미아시가 연설을 하다
5 되돌아본 광경
4 천국의 비전인가, 환각인가
3 다른 방향에서 본 광경
2 그저 일과 걱정뿐
1 원이 닫히다

해설: 조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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