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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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저 | 창비 | 2021년 05월 10일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수상작가 김금희 신작 소설
지금, 김금희 소설만이 도달할 수 있는 문학적 성취


우리의 굴절된 마음을 환한 문장으로 그려내는 작가 김금희가 네번째 소설집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를 출간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한 작품을 묶어낸 이번 소설집에는 지난 3년간 각종 문학상의 호출을 받은 탄탄한 수작 일곱편이 모였다. 표제작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는 “한 세대의 열정, 사랑, 좌절 그리고 그 좌절을 통한 성장을 증언하고 확인하는” “아름다운 소설 그 자체”(심사평, 김화영)라는 평을 받으며 2020년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했고, 수록작 「마지막 이기성」은 2019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과 2020년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기괴의 탄생」은 2019년 김유정문학상 수상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2017년 현대문학상 수상 당시 “이제는 잘 쓰는 작가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작가의 단계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심사평, 윤성희)라는 평을 듣기도 했던바, 이만큼 태작 없이 필력을 발휘하는 작가도 드물다.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발생해 어디를 향해 흘러왔는지, ‘우리’가 함께했던 한 시절과 그 이후의 성장을 촘촘하고도 섬세하게 보여주는 이번 소설집은 김금희만이 쓸 수 있는 소설이 있음을, 김금희 소설만이 도달할 수 있는 문학적 성취가 돌올하다는 것을 독자에게 다시금 확인시켜준다.

목차

우리가 가능했던 여름
크리스마스에는
마지막 이기성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기괴의 탄생
깊이와 기울기
초아

해설|황정아
작가의 말
수록작품 발표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