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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그렇게

지금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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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저/김두엽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21년 09월 29일

젊은 층과 노년층,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
당신에게 보내는 두 어른의 위로와 희망!


『지금처럼 그렇게』는 풀꽃 시인 나태주가 94세 화가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시를 엮은 시화집이다. 김두엽 할머니는 2021년 5월 그림 에세이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를 펴내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두 사람의 인연은 나태주 시인이 김두엽 할머니의 책에 추천사를 쓰며 시작됐다. 이 시화집에는 나태주 시인이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시 31편을 포함해 신작 시, 미발표 시까지 총 76편의 시와 김두엽 할머니의 그림 75점이 수록되어 있다.

『지금처럼 그렇게』는 ‘오늘’을 사는 모두에게 축복이다. 큰 것을 쫓지 말고 내 주위에 있는 것들을 먼저 품고 사랑하라고. 행복은 내 옆자리, 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고. 나태주 시인은 시로 읊어주고, 김두엽 할머니는 그림으로 보여준다. 세상의 기준 아래, 오늘도 허덕이는 젊은 세대. 열심히 산 대가가 이것인가 싶어 힘 빠지는 노년 세대. 그들을 향해 나태주와 김두엽이 말한다. “지금처럼 그렇게 정답게 예쁘게 살기를.” 무엇이 되라고, 무엇을 하라고, 무엇을 이루라고 다그치지 않고 그저 지금처럼 정답게 예쁘게 살라고.

목차

서문
김두엽 이제 나는 시를 알아요
나태주 두근거림 앞에서
1부 사람이 좋고 햇빛이 좋고 바람이 좋아요
그건 그렇다고
둘이서
꽃다발
밤에 피는 꽃
푸른 산
배달 왔어요
산책
좋아요
여보, 세상에
해수욕장
아침 새소리
채송화
아무래도 세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
그냥
꿈속의 꿈
줄넘기
목숨
우리 집 1
나는
참 좋은 날
울림
다시 당신 탓
산길
인사
향기로

2부 지금처럼 그렇게 정답게 살아야지 예쁘게 살아야지
봄밤
곁에
미리 안녕
먼 곳
사라짐을 위하여
차가운 손
물음
재회
파도
눈이 삼삼
코스모스
닮은꼴
별들도 아는 일
옛집
풀밭 속으로
산 너머
노랑
아름다운 소비
1월 1일
네 앞에서
친구
고향
추억
가을 햇빛
꽃향기

3부 이것이 너의 인생이고 나의 인생 우리들 모두의 날마다의 삶

엄마의 말
수선화
새들이 왔다
남은 터
우리 마을
소망
꽃밭 귀퉁이
좋았을 때
태양초
오해
아버지의 집
매미
그렇게 묻지 마라
관광지
빈집
새봄의 어법
옛날
어떤 집
그래도 그리운 날
우리 집 2
나무, 오래된 친구
논둑길
칭찬해주고 싶은 날
누군가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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