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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저 | 은행나무 | 2020년 09월 15일

하나하나 다른 마음과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나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을까

아름답고 날카롭게 산란하는 사랑의 빛깔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신작 장편소설

타인에 대한 몰이해와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내는 작가 손원평의 신작 장편소설 『프리즘』이 출간되었다. 지난 8월 온라인 서점 yes24 선정 독자가 뽑은 ‘2020년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올해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부문 수상, 올 상반기 미국 아마존 에디터가 뽑은 최고의 책 TOP 20. 알라딘 선정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가 손원평. 올 한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가 이번에 ‘사랑’에 관한 다양한 빛깔을 꺼내들며 다시 우리 앞에 나섰다.

신작 장편소설 『프리즘』은 네 남녀의 사랑에 대해, 만남과 이별의 과정에서 여러 갈래로 흩어지는 ‘마음’을 다양한 빛깔로 비추어가는 이야기이다. 타인과의 관계맺음이 불러오는 다양한 성장통에 천착했던 작가는 『프리즘』을 통해 사랑과 연애라는 어른들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 얼마나 반추할 수 있는지, 더불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좋아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사랑이 퇴색되어버린 남자 도원, 상처와 후회를 억지로 견뎌내는 재인, 아프고 후회해도 사랑을 멈출 수 없는 예진, 단 한 사람도 마음 안으로 들이지 못하는 호계. 이 네 주인공의 사랑에 대해, 사랑으로 움직여지는 그 마음의 각각의 지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작가 손원평의 잔잔한 톤과 함께 밀도 높은 문장으로 그려진다.

목차

여름 ― 딱 적당한 거리 007
한여름 ― 잠 못 드는 밤의 왈라비와 유령 049
초가을 ― 피를 위한 빠른 단조 091
겨울 ― 습한 추위 131
이른 봄 ― 봄의 속성 177
다시 여름 ― 한철의 영원, 영원한 한철 223

작가의 말 262